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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관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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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 가입 30주년 국제세미나 개최
  • 등록일
  • 2018.04.25
  • 작성자
  • 관리자

- 문화재청・외교부・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공동 / 5.2. 롯데호텔서울 -


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외교부(장관 강경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김광호)는 오는 5월 2일 서울(롯데호텔서울)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 가입 30주년 국제세미나(Seminar on the 30th Anniversary of Korea’s Accession to the UNESCO World Heritage Convention)」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 세계유산협약(Convention for the Protection of the World Cultural and Natural Heritage)
- 세계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의 발굴, 보호 및 증진을 위해 1972년 채택된 협약으로, 2018.4월 현재 우리나라(1988년 가입) 포함 총 193개국 가입
- 세계유산위원회(21개국, 임기 6년/통상 4년)가 세계유산 등재 및 점검 업무 이행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 가입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11명의 세계유산 분야 국제전문가들과 21개 세계유산위원국 중 10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유산협약의 이행 현황과 당면 과제를 짚어보고 앞으로 협약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회의 내용은 ▲ 기조세션(세계유산협약의 성과와 도전), ▲ 제1세션(세계유산협약의 당면과제와 향후 대책), ▲ 제2세션(기억의 유산 해석)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인류보편적 가치와 인권 수호 관점에서 ‘기억의 유산 해석 전략’이 중점 논의되며, 이와 관련하여 우리나라가 201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World Heritage Centre)를 통해 실시한 주제연구 「기억유산해석(Sites of Memory: International Coalition of Sites of Conscience) 」 결과가 제2세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 주요 참석자
- 국제전문가: Mounir Bouchenaki 유네스코 세계유산 아랍지역센터소장, Tamas Fejerdy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헝가리 위원장, Peter Shadie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세계유산프로그램 선임자문위원, Jean-Louis LUXEN 양심회복을 위한 국제연합 총무, Akihisa Matsuno 오사카대학교 공공정책학과 교수 등
- 세계유산위원국: 중국, 인도네시아, 튀니지, 부르키나파소, 짐바브웨, 탄자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우간다, 스페인 등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가 개최하는 세계유산 해석 분야의 세 번째 국제회의로서, 세계유산 분야 논의 주도국으로서 우리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 계기이자, 오는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6.24.-7.2., 바레인)를 앞두고 세계유산위원국과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우리나라는 제1차(16.11월), 제2차(17.11월) 세계유산 해석 국제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하였고, 제40차(16.7월), 제41차(17.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산 해석을 주제로 부대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오는 제42차(18.6월) 세계유산위원회에서도 관련 부대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출처: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