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통도사 영산회상탱 (通度寺 靈山會上幀)
- 등록일
- 2018.04.06
- 작성자
- 관리자
분류 | 유물/불교회화/탱화/불도 |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재질 | 1폭 |
크기 | |
지정현황 | 보물 제1353호 |
탱화란 액자나 족자형태로 만들어 법당에 걸 수 있게 만든 불교그림을 말하는데, 통도사영산회상탱은 석가가 영취산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한 영산회상을 그렸다.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문수·보현보살, 10대 제자, 제석·범천, 사천왕, 팔부신중 등의 무리가 석가모니불을 에워싸고 있는 모습이다. 석가불은 높다란 수미단(須彌壇) 위의 연꽃무늬가 새겨진 대좌에 앉아 있으며, 등 뒤에는 커다란 키 모양의 광배가 있다. 얼굴은 둥글고 이목구비는 단정하며 굵은 목에는 세 개의 줄인 삼도(三道)가 뚜렷하다. 손모양은 악귀를 누르는 항마촉지인의 손모양을 하고 있다. <출처 : 문화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