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경상좌도안동서령천등산봉정사대장경루판부수급인출체례규모기(慶尙左道安東西岺天燈山鳳停寺大藏經鏤板部數及印出体例規模記)
- 등록일
- 2015.07.13
- 작성자
- 관리자
분류 | 현판/ 불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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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1769년(영조 45) |
수량/재질 | 1점/ 나무 |
크기 | 31.7×113㎝ |
찬자 | 벽허당 명찬((碧虛堂 明贊) |
지정현황 | |
봉정사에서 1769년에 경전을 간판(刊板)한 것에 대한 기록이다. 봉정사는 의상법사가 창건한 신라고찰이나 삼보 중에 법보가 빠져 있었다. 그래서 설월(雪月)·월암(月岩) 두 대사가 발심하여 모연하고 불사를 시작하였다. 5월부터 음력 12월까지 도량에서 결계(結界)하고는 밤낮을 쉬지 않고 대작 불사를 거행하니, 1년도 되지 않아 완성이 되었다. 아울러 『범망경(梵網經)』과 『사분율(四分律)』 10여 부 등의 경전이 무사히 간판된 것은, 안동부사의 덕이라고 칭송하고 있다. 벽허당(碧虛堂) 명찬(明贊)이 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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