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봉정사극락전중수기(鳳停寺極樂殿重修記)
- 등록일
- 2015.07.13
- 작성자
- 관리자
분류 | 현판/ 불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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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일제강점기(1923년) |
수량/재질 | 1점/ 나무 |
크기 | 46.8×99.8㎝ |
찬자 | 김영환(金永煥) |
지정현황 | |
당시 봉정사에는 약 100여 명의 등촉계원(燈燭契員)이 있었는데, 맥현(麥峴, 안동시 북후면 오산리에 있는 고개)의 논 다섯 마지기를 사서 절에 기부하여 해마다 치성 드리는 밑천으로 삼았다. 그러던 중 극락전이 무너지자 등촉계원들이 재목을 모으고 장인을 불러, 1923년 2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1달 만에 마쳤다는 내용이다. 97명의 계원(稧員) 명단과 도감(都監), 유사(有司), 편수(片手), 주지(住持), 감원(監院), 서기(書記)의 이름이 적혀 있다. 현판의 앞부분에는 봉정사의 창건과 사찰 이름 유래에 관한 설화가 기록되어 있다. 의성 사람 김영환(金永換)이 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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