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양법당중수기(兩法堂重修記)
- 등록일
- 2015.07.13
- 작성자
- 관리자
분류 | 현판/ 불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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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1809년(순조 9) |
수량/재질 | 1점/ 나무 |
크기 | 29.2×101.5㎝ |
찬자 | 해운 일흔(海雲日昕) |
지정현황 | |
대웅전과 극락전, 두 개의 법당을 중수하고 지은 현판이다. 앞부분에는 봉정사는 의상조사가 창건한 도량이고, 여러 차례 병화를 당할 때마다 수리하였으나 자세한 연대를 알 수 있는 문적(文籍)이 없다고 하였다. 대웅전과 극락전 역시 의상조사가 창건한 건물인데, 세월이 흘러 단청이 변색되고, 건물은 삭고 기울어졌다. 그래서 1808년 겨울, 전 주지였던 대영(大英)과 동지 재익(在益)·지원(知源)·서생(瑞生)·협선(脇善) 등이 권선하여 재물을 모으고, 장인을 불러들여 이듬해에 완성하였다. 산중질(山中秩), 도편수(都片手), 와(瓦), 야(冶), 공양(供養), 별좌(別座), 도감(都監) 등의 명단이 적혀 있다. 해운 일흔(海雲日昕)이 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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