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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사

  •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마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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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사의 설화
삿자리를 짠 앉은뱅이
  • 백의수월관음도가 벽화가 모셔진 대광보전에는 바닥에는 장판을 걷어 올리면 참나무로 만든 삿자리가 깔려 있는데 여기에는 한 앉은뱅이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예전에 한 앉은뱅이가 있었는데, 그는 자신이 앉은뱅이로 태어난 것이 전생의 업보가 많아서라고 생각하여 비로자나 부처님께 백일기도를 드리며 틈틈이 정성을 다해 삿자리를 짰다.
    기도가 끝난 100일이 지나 삿자리가 완성되던 날 그는 부처님께 절을 하고 자신도 모르게 일어나 법당 문을 걸어 나갔다.
    군데군데 새로 보수한 흔적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그가 짰다는 삿자리가 대광보전 바닥에 깔려있다.
  • 대광보전에 깔린 삿자리 대광보전에 깔린 삿자리
세조와 마곡사
  • ‘靈山殿’이라 쓴 현판 한쪽에는 ‘세조대왕어필’이라 쓴 방서가 있다. 이는 조선시대 세조임금이 마곡사에 왔을 때 하사한 것이라 한다. 이 외에도 마곡사에는 세조가 마곡사에 올 때 타고 왔던 세조대왕연(시도민속자료 14호)이 보관되고 있는데, 이 연은 세조가 매월당 김시습을 만나고자 마곡사에 왔다가 매월당이 없자 ‘김시습이 나를 버렸으니 가마를 타고 갈 수 없다.’고 하여 두고 간 것이라 한다.
  • 세조대왕 연 세조대왕 연